한국인 전문직 취업 비자 법안 통과를 위한 포럼이 7월 10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포럼을 개최한 관련 범동포추진위원회에는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 뉴욕한인회,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고든 존슨 뉴저지 주상원의원, 엘런 박 뉴저지 주하원 의원, 론 김 뉴욕 주하원 의원과 한인 사회 지도자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국인 전문직 비자 법안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코참의 박호찬 회장과 코참 회원사인 LG 전자 John Tayler 등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이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증가, 미국인 일자리 창출, 미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