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 회장 윤태봉)는 12일 “미국-아시아간 해상 운송의 도전, 추세, 전망 투자기회”을 주제로 온라인(줌) 세미나를 실시했다.
- 제목: 미국-아시아간 해상 운송의 도전, 추세, 전망
- 일시: 7월 12일 (월) 11:00am ~ 12:30am EST (동부 시간)
- 연사: Srini Bangalore, Managing Director and Partner (북미 공급망 담당), BCG(보스턴 컨설팅사)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윤태봉)은 12일 유명 경영 컨설팅 업체 BCG(보스턴 컨설팅사)의 북미 공급망 담당인 Srini Bangalore를 초청, “미국-아시아간 해상 운송의 도전, 추세, 전망 투자기회”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가졌다.
중국-미국 해운 운임이 지난해 초부터 지금까지 400%가 인상됐는데, 이같은 운임 수준은 내년초 수개월 까지 대체로 지속되다가 그 후부터 조금씩 하락할 예정이다.
2023년 중반에 가면 좀더 떨어질 예정이다.(2023년에 250%~300%를 유지하겠느냐는 참석자 질문에 그보다는 더 떨어질 것으로 연사는 추정)
2023년에 운임이 떨어지는 이유로는 선박회사들이 그때 추가 수주한 배들을 계속 확보 할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현재 대형 10개 해운회사들이 해상 시장의 80%를 독점하는 이유 등으로 폭등한 해운 운임이 향후 예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기는 힘들다.
이에 따라 미국으로 수출입하는 무역업자들은 중기적으로는 1) 향후 고객 수요를 잘 파악하고, 2) 상품 카테고리와 발주부터 납품완료 까지의 lead time 분석을 통해 미 서부항구 또는 동부 항구등을 잘 선별하고 3)소싱과 공급망에 대한 주도 면밀한 투자가 필요하며, 4)시간적으로 물품 선적으로 우선 여부를 잘 정하고, 5) 선박이냐 필요한 경우 항공 수송도 필요한지 여부에 대한 판단 6) 공급망이 지역적으로 중국에서 동남아시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예컨데 팬데믹 이후 구체적인 국가의 공급망 상황등에 적극 준비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1) 물류 상황과 비즈니스 상황의 협업을 위한 팀 구성2) 구체적인 출발지와 도착지 또는 상품 성향을 파악해 한번에 모든 업무를 처리하기 보다는 우선순위로 한번에 한가지 업무를 처리하고 3) 휴가 시즌과 백투 스쿨 등 중요한 시점에 미리 대비하는전략 수립 4) 해상 데이터를 통해 선박수 가동 여부, 컨데이너 부족현상 등 해상 물류에 대햔 팬데믹 여파 등을 계속 모니터링 하는것이 필요하다.
그는 또한 물류 현황 관련 실시가 모니터링에 도움이 될 수 있는소프트웨어나 데이터 지원도 중요하다(예, Blume Global, Amber Road part of e2Open, LightHouse from BCG 등).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해상 물류 대응관련해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와 브로커 등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뉴욕 한국일보 기사 (여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