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임원진은 8월 7일 워싱턴 DC를 방문,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를 만나 최근 연방하원 소위원회에 발의된 이민법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단은 안 대사에게 현재 연방하원 이민소위원회에 발의된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E-4) 연간 1만 5000개를 발급하는 내용의 법인뿐만 아니라 미국 내 한국 지상사들이 겪고 있는 비자, 통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워싱턴 DC의 연방 관련 부처와 연방의회에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대사는 “민간 단체의 대미 통상 활동이 중요하다”며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 발급 법안과 동포들의 미 정계 진출이 활발할 수 있도록 KOCHAM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8월 10일 토요일 한국일보>
<2013년 8월 10일 토요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