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기 연착륙… 본국 영향 적을 것’(2000년 11월 16일 목요일 중앙일보)
미 경제가 연착륙할 것으로 보여 본국경제가 미 경기 냉각에 따른 타격이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본국 기업에 대한 미 투자가들의 신인도가 크게 낮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14일 뉴저지 팰리새디움에서 열린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김영만) 운영위원회에서 초청강사인 스카더 켐퍼 인베스트먼트 디렉터 존 리씨는 “미 경제의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기업의 국제신인도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