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법인협 미 사찰단 KOCHAM방문 (2001년 6월 13일 수요일 한국일보)
“나스닥 진출의 목표가 무엇보다 확고해야 합니다.” 한국의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회장 이정수 유니슨산업대표)의 미국 자본시장 사찰단 12명이 11일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를 방문했다. 이날 미국 자본시장 시찰단은 KOCHAM의 김영만 명예회장과 만나 미국 진출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김 명예회장은 “자본 못지않게 기술이 중요하며 마켓팅과 경영전략을 어떻게 세우는가도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필요한 요소”라며 “미국의 법률회사와 회계법인 등 전문가들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권했다. 한편 미국 자본시장 시찰단은 17일까지 뉴욕과 실리콘밸리 등을 견학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