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 (KOCHAM: 회장 윤석환)가 21일 뉴저지 티넥 메리옷 호텔에서 ‘뉴저지 주정부 각종 인센티브 프로그램 및 조달 시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60명의 한인 지상사/금융기관과 동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뉴저지 주정부의 국무부 산하 ‘뉴저지 비즈니스 액션 센터’(NJBAC)의 마이클 밴 와그너 책임자는 뉴저지주의 들어설 업체들과 기존 업체들을 위해 각종 비즈니스 서비스 프로그램과 NJBAC의 지원 활동을 설명했다. .
밴 와그너 책임자는 이날 “최근 수년동안 한국의 전라남도, 충청북도 사절단과 의약 업체 관계자들이 뉴저지 주정부를 방문해 상호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논의했고, ‘한미재계회의’와 경제 협력 증진 협정을 맺는 등 관계사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밴 와그너 책임자는 이날 NJBAC가 업체들을 위한 ‘원스탑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뉴저지주에 업체들의 구체적인 비즈니스 필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제공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미팅, 각종 세미나 개최, 주정부 조달 시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주 국무부 산하 국제 비즈니스 개발국(NJOIBDP)의 에디 메이언 국장은 뉴저지내 직접투자 및 뉴저지 지역 업체들의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들 관계자들은 이날 코참 회원사들과 동포업체들의 비즈니스 지원 협력 차원에서 핫라인 형식으로 주정부 관계자의 연락처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2013년 8월 21일 한국일보>
<2013년 8월 21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