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하기룡)는 13일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의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원사 및 동포업체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인 김은영 박사(오른쪽)가 강사로 초청돼 인재를 끄는 조직과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박사는 특히 직장과 조직 내에서 탁월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자신과 상대방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이해하고 설명이나 발표할 때 간단 명료하면서 자기 의사를 분명히 하라고 조언했다.
해당기사링크: https://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525484
<2015년 7월 14일 중앙경제 종합 1면>
미한국상공회의소(회장 하기룡)는 13일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주제 세미나를 열었다. 김은영 CEO 인터내셔널 대표가 인재를 이끄는 조직과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오해받는 한국인, 소통문화와 피드백,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해당기사링크: https://www.koreatimes.com/article/929561
<2015년 7월 14일 한국일보 경제 C3면>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하기룡)가 13일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소재한 코리안 커뮤니티센터(KCC)에서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회원사 및 동포업체 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인 김은영 박사(텍사스 소재 CEO International 사장)가 초청돼 *인재를 끄는 조직과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 오해받는 한국인 * 소통문화와 피드백 *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발 등을 설명했으며, 참석자 그룹별로 실제 사례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박사는 외국인 직원들이 갖는 한국인 직장 임직원에 대한 불만으로 * 지시사항이 불확실하고 * 피드백을 충분히 주지 않으며 * 직원간의 브레인 스토밍을 충분히 유도하지 않으며 * 정보 공유 부재 * 명령조의 지시 업무 태도 등을 지적했다. 특히 지상사의 경우 주재원이나 한국직원들만의 모임을 갖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가 오갔다. 또한 한국인의 문화적인 특징으로 * 따뜻한 인간적인 태도 * “우리”라는 집단 강조 * 체면 * 나이, 직위 등에 있어 서열 강조 * 상황 판단이 빠른 “눈치” * 근면성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같은 한국인의 특성이 지나치다 보면 근면성 관련해 밤늦게 퇴근하는 경우 능력 부족으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으며, 눈치가 심할 경우 자신의 입장을 분명이 개진하지 못하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고 김박사는 설명했다. 김박사는 이날 세미나 결론에서 직장과 조직내에서 탁월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 자신과 상대방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이해하고 * 감정 지수(Emotional Intelligence)를 활용하고 * 설명이나 발표할 때 간단 명료하면서 자기 의사를 분명히 표현하고 * 임직원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 스토리 텔링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2015년 7월 14일 뉴욕일보 A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