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세미나 보도 자료: 노무 절차 및 코로나19 관련 가이드라인
미한국상공회의소 (KOCHAM: 회장 김광수)는 지난 4월 28일 “노무 절차 및 코로나19 관련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ZOOM을 통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총 70명의 회원사들이 참석해 코로나 19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이날 첫 연사인 컨설팅사인 Ankura의 메니징 디렉터인 Mr. John Frehse는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고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회사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고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직원들에게 신뢰할 만하고, 시의 적절하고, 실제 업무에서 해 나갈 수 있는 회사 정보를 제공할 때 직원들이 제대로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히려 회사가 모호한 정보를 제공할 경우 직원들이 자의적인 업무 결과를 보여, 회사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유능한 직원들을 유지시키기 위한 전략으로는 봉급 뿐만 아니라 직원 근무 스케줄의 유연성 등 건전하고 투명한 노무 정책을 시행하고 ,직원들이 미현실적인 보상을 기대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연사인 리크루팅사 HRCap의 스텔라 김 Executive Recruter는 코로나19이 글로벌 노동 시장에 주는 심각한 악영향을 구체적인 사례와 수치를 들어 설명하면서 고객들의 기대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직원들이 업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스킬에 대한 회사와 노무 책임자들의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직원들이 효과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헤서는 인공지능이나 로봇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직원을 디지털하게 역량을 지원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코로나사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주요 기업들은 재택근무가 용이한 환경을 조성하면서 아울려 다양한 각종 온라인 미팅 앱들을 활용하고 있고, 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종 효과적인 사회적 거리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업체들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같은 사태에도 불구하고 업무와 비즈니스에 지장이 없도록 각종 IT 기술을 사용하면서 사이버 범죄에 대한 위협에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직원들이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업무향상을 위해 각종 다양한 비즈니스 기술과 테크놀러지 기술을 활용토록 각종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같은 각종 IT 활용을 통해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사태 후에 직원들의 안전과 권익을 위한 각종 정부의 노무 정책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직원들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이 새로운 비즈니스 업무 환경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