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미한국상공회의소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시작”
5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8여개 지상사 근무 예정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박호찬)는 31일 맨하탄 소재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여름 인턴십 최종 선발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현재 선발된 11명의 학생들은 학년, 전공 및 특기사항을 고려해 뉴욕 및 뉴저지 등에 위치한 KOCHAM 회원사에 배치돼 오는 8월 15일까지 10주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금년 21회째를 맞이하는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박호찬)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한인 동포 대학생 및 한인 유학생에게 한국 기업의 이해와 현장 실무경험을 쌓아 향후 취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5월 27일부터 약 10주 동안 시행된다.
5월 31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코참의 부회장 겸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성용 KOCHAM 부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간단한코참 소개와 함께 인턴십 향후 일정, 코참 인턴십 전 기수 선배와의 만남, 합격자 간 네트워킹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인턴십 기간 종료일인 8월15일에는 인턴십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우수인턴으로 선정된 인턴들에게 상장과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선발된 11명의 학생들은 학년, 전공 및 특기사항을 고려해 뉴욕 및 뉴저지 등에 위치한 KOCHAM 회원사로 배치되어 오는 8월15일까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금년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삼성물산, LG CNS, 포스코아메리카, 한화인터내셔널, 롯데뉴욕팰리스, 신한은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