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HAM, ‘IT 기술 발전 동향’ 세미나서 지적 (2002년 6월 29일 토요일 중앙일보)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정홍택)는 27일 뉴저지주 포트리 힐튼호텔에서 ‘21세기 정보통신기술의 발전동향’ 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고 정보기술의 중요성과 주도성을 강조했다. 본국기업 지상사, 경제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파슨스 브링커호프사의 지질, 터널공학 전문가인 최성훈 박사와 IBM 종합연구소의 강성권 박사가 강사로 나와 ‘지하공간 활용과 개발’과 ‘IT 산업의 기술 동향’에 대해 각각 강연을 진행 했다. 이날 연사들은 새로운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남보다 먼저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 나가는 것은 타사로부터 기술이용료 수입도 올릴수 있고 그것을 발판으로 차세대 기술 개발에 있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