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HAM, 통상지원활동 확대키로 (2004년 1월 20일 화요일 중앙일보)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석연호)는 16일 2004년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미 통상 지원 활동 강화와 대 회원사 서비스 확대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대미 통상 지원 사업에서는 워싱턴 D. C.를 방문, 지상사에 실익이 되는 행정부터와 의회와의 교류를 정례화하고 미국 정계 및 경제계의 인맥 구축을 강화키로 했다. 또 한미우호단체는 물론 뉴욕일본상공회의소 등 타국 상공회의소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 회원사 서비스 차원에서는 미국 진출 한국 기업체의 성공 사례 발표, 지상사 임직원 대상 워크숍 개최, 경제를 비롯한 주요 분야 저명 강사의 월례 세미나 초청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회원사 대상 정보를 웹사이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상사의 대미 수출 및 비즈니스 상의 애로사항이나 회원사 업종 내역 및 인력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