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 15일 수요일 한국일보
우리한국학교 교장 및 상공회의소 명예회장 김영만, ‘코리아소사이어티 한국학 실장 김(최)영진, ‘프렌즈 오브 그레이스 시니어스사’ 회장 조(마)계은, 뉴욕한인학부모협의회 전 회장 송봉희씨 등 뉴욕 한인 4명이 2002년도 재외 유공동포 정기포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종 활동 및 봉사로 한국과 미주 한인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한인의 위상을 높인 공적을 한국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따라서 총영사관은 오는 16일 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2002년도 재외 유공동포 정기 포상식을 갖고 김영만 교장에게 훈장(동백장)을, 김(최)영진 실장에게 대통령표창장을, 조(마)계은 회장에서 국무총리표창장을, 송봉희 전 회장에게 외교통상부장관표창장을 각각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