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HAM ‘2002 연례 만찬’ (2002년 12월 10일 화요일 한국일보)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정홍택)는 6일 뉴저지 펠리세디움 대원연회장에서 ‘2002년 연례 만찬’ 행사를 갖고 한.미 양국의 경제발전과 한국 지상사들의 단합을 다짐했다. 이날 연례 만찬에서 정홍택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동안 열심히 뛰어 온 회원사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다가오는 2003년에는 미국 경기가 불황을 극복하고 한국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승남 우리아메리카은행 영업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 지상사, 현지법인, 금융기관 등 300여명의 회원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