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KOCHAM 세미나 개최: 바이든 행정부의 아시아 정책과 한국 기업에 대한 시사점 KOCHAM April 9, 2021

4월 7일 KOCHAM 세미나 개최: 바이든 행정부의 아시아 정책과 한국 기업에 대한 시사점

KOCHAM Zoom 세미나: 바이든 행정부의 아시아 정책과 기업을 위한 시사점

안녕하십니까? KOCHAM 사무국입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트럼프 행정부와는 크게 상이한 국내외 정책 발표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중국 정책은 물론 에너지 정책과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급망 문제에 대한 정책 등이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 회의소는 워싱턴 DC의 저명한 Think tank의 관련 한국계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 기업체 입장에서 관련 이슈들을 한국어로 설명하는 화상 세미나(Zoom)를 개최 했습니다.

일시:
 4월 7일 (수) 2:00pm ~ 03:00pm EST (동부 시간)
I. 소제목
1.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 및 기후변화 정책 
2. 바이든 행정부의 공급망 정책
3. 테크놀로지 정책과 Geopolitics 
4. 한국 기업에 대한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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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연사 프로필

오미연 박사: 워싱턴 DC 소재 Think tank 애틀랜틱카운슬 전략 안보센터 국장/ 아시아 프로그램 국장(Director and Senior Fellow, Asia Security Initiative, Atlantic Council), 존스 홉킨스대학 국제 관계및 에너지 정책 박사
III. 세미나 요약

바이든 대통령의 관련 정책들은 대중 전략 관련한 경쟁 및 대치구조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후 변화와 환경 정책:
– 트럼프 행정부때와는 달리 기후 변화의 베테랑 관리들을 포진시켜서 미국의 제조업 몰락과 중국의 부상으로 인해 무너진 중산층의 경제적인 회복을 추진할 예정. 
– 고용 창출 정책을 환경 문제 정책과 연결시켜 대규모 인프라 플랜 준비 중이다. 
–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책으로 탄소포집기술 CCUS), 전기차 (EV), 소형 원전 (Small modular reactors (SMR)), Hydrogen 제시했다. 
– 특히 SMR 관련해서는 한국회사들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망 문제 대응책
– 기존 reshoring/onshoring 관련 기조를 유지하되, 트럼프 행정부의 특정 국가와의 양자적 접근에서 벗어나 우방국들과 공동의 다자적 해결책 제시를 추진하고 있다.
– 선진국과의 협력 (Techno-Democracy)을 통해 공급망 재정비, 중국 비중 축소를 강조하고, 현실 정세를 고려하여, 양자 택일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비공식적 다자적 동반관계를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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