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세미나 KOCHAM February 18, 2011

2011년 2월 세미나

장소: FGS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날짜: 2/17/2011 (Thu)

 

제목: SAT 준비 요령과 한국의 변경된 고교 입학 제도
“SAT 준비는 학년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미한국상공회의소(코참)과 코참 소속 우리한국학교가 17일 공동으로 개최한 “SAT 준비 요령과 한국의 변경된 고교 입학 제도” 세미나에서 제이슨 김 원장은 “SAT의 준비를 10학년이나 11학년때 준비하기 보다는 7, 8학년 또는 그 전부터 집에서 영어 단어 등을 꾸준히 학습할 때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이날 자녀를 둔 지상사 관계자들과 한인 학부모들 7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원장은 이날 SAT 준비 요령과 관련해 한국 학생들이 별 문제가 없는 수학과는 달리 영어의 경우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SAT 문제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나오지 않기에 저학년때부터 단어, 독해, 문법 등을 집에서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AT의 경우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오지만 7학년때부터 준비할 수 있으며 가능하면 친구들 등 그룹으로 학습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김원장은 덧붙였다.
김원장에 따르면 SAT 준비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SSAT는 5학년 때부터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주홍글씨, 두도시 이야기 등 고전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즈의 사이언스 섹션과 북리뷰 섹션을 정기적으로 공부하며, 시험 주관 기관인 칼리지보드에서 출판된 SAT 문제집을 통해 실전 연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원장은 7학년때부터 시행되는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서머 프로그램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SAT 성적도 덩달아 향상된다고 경험담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한국의 변경된 고교 입학제도”에 대해서 김귀희 우리한국학교 교장은 한국의 일반고,외국어고(특목고), 국제 고등학교에 특례 입학 및 편입에 관심을 보이는 지상사 자녀들을 입학 요강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례 입학 자격으로는 미국에 2년 이상 연속해서 거주하는 것이 필요하며 미국에서 적어도 중학교 과정(7~9학년)중 일부를 이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입학의 허용 인원은 고등학교마다 7명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 있는 외국인 학교는 국어, 사회(국사 포함)를 연간 102 시간 이상 이수한 내국인 학생에게만 국내 학력이 인정되므로 이를 이수하지 않은 내국인과 이중국적자는 국내 고등학교 편입학이 불가능하며,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야만 한국의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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