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HAM: 10월 세미나 보도기사: Cross Cultural Mindset: 미국 근무 한국인을 위한 의사소통 가이드 KOCHAM November 19, 2021

KOCHAM: 10월 세미나 보도기사: Cross Cultural Mindset: 미국 근무 한국인을 위한 의사소통 가이드

  • 제목: 2022년 상반기 미국 경제와 금융전망
  • 일시: 10월 25일 (월) 9:30am ~ 10:30am EST (동부 시간)
  • 연사: 송준기(Joonki Song), Executive 코칭 및 Cross Cultural 컨설팅 회사 대표 및 Executive 코치 at Shimoo LLC.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윤태봉)가 25일 ‘미국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한국인을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가이드’를 주제로 10월 온라인 문화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송준기(사진) Shimoo LLC 대표는 ‘미국 내 한국인 직원으로서 효과적인 피드백 주고받기’, ‘매니저로서의 코칭 가이드’, ‘주재원-미국에 근무하며 새로운 리더쉽 키우기’를 소제목으로 주제 강연했다.

한국 기업(삼성전자)과 미국 기업에서 근무하고 현재는 Executive 코치로 활동 중인 송 대표는 “미국 회사 경우, 의사 소통은 수평적이지만 의사 결정은 합의 보다는 리더의 신속한 결정을 선호한다.

때문에 미국 회사에서는 리더로서 의사 결정을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의사 소통 방식도 한국과 일본 등은 언어외 제스처 등 다른 의미를 알아채야 하고, 명확한 의사 전달보다는 간접적인 암시를 잘 알아채야 하지만, 미국은 말이나 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명확한 의사 표현이 중요하다.

대부분 의사소통이 명확하고 분명함에도 불구, 부정적인 피드백을 줘야 할 경우, 미국은 독일이나 다른 유럽국가보다 간접적”이라고 밝혔다. 직접적인 비판보다는 칭찬과 비판을 같이 준다던지, 비판의 말을 할 때도 부드러운 단어를 덧붙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송 대표는 “상급자로서 아랫사람에게 피드백을 줄 때는 ▲진심으로 그를 보살펴 주는 마음으로 하고 ▲솔직하고 과감하게 해야 한다. 반면 분명한 피드백을 피하거나 소홀히 할 경우, 지나친 ‘동정심’만 주기 때문에 아래 사람이 좋아질 수 없고 조직 전체 다른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지는 결과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기사 (여기를 클릭하세요).

한국일보 기사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욕일보 기사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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