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HAM 1월 에너지 세미나 보도기사: 오일/가스와 클린에너지의 변동 전망과 시사점 KOCHAM January 30, 2023

KOCHAM 1월 에너지 세미나 보도기사: 오일/가스와 클린에너지의 변동 전망과 시사점

코참, 경제 세미나 / 강사 Dr. Samantha Dart, Goldman Sachs

출처: 미주중앙일보
미한국상공회의소 재생에너지 세미나

골드만삭스 사만타 다트 선임 에너지전략가 초청
오일·가스와 재생 에너지 관련 동향과 전망 발표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황보원.이하 코참)는 27일 동포 기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오일·가스와 클린에너지의 변동 전망과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줌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그린 에너지의 확대가 예상보다 느리며, 러시아 침공과 강대국간의 갈등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로 오일 등 화석연료의 수요가 여전히 강한 상황에서 미한국상공회의소는 이같은 불균형이 언제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 그리고 오일과 천연 가스의 향후 수급과 가격 변동에 대한 예상이 필요한 시점이기에 골드만삭스의 사만타 다트(사진) 선임 에너지 전문가(박사)를 초청해 향후 에너지 수급 방향 및 그린 에너지 확대 전망을 파악보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만타 다트 에너지 전문가는 이날 강연에서 ▶물가 상승과 상품 전반의 자본 지출 동향 ▶석유 생산 산업의 가격과 실질 투자의 변동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비용 ▶에너지 대란을 겪는 국가들과 클린에너지 ▶인플레이션 투자 사이클 (inflation duration investment cycle)과 세계경제 ▶미국의 LNG 수출 수요 증가와 2023년도 생산 성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안목과 예상을 밝혔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출처: 연합인포맥스
골드만삭스 “유가, 올해 하반기 100달러대”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가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연말 국제유가가 100달러대로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미 한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이 같은 전망을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4분기 브렌트유 현물 가격이 105달러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9달러를 예상했다.
골드만삭스의 연말 유가 전망은 월가의 대체적인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이다.
골드만삭스의 천연가스 리서치 수석인 사만다 다트는 상반기 유가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다가 연말까지 점차 높아지는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고, 금리의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예상했다.
또 작년 에너지 상품과 주식이 강세를 보였던 만큼 에너지 섹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는 결국 에너지 섹터에 대한 투자가 늘어남을 의미한다고 다트 수석은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의 다트 수석은 “약달러, 줄어든 금리 변동성, 에너지 투자 수익성 개선 등으로 올해 2분기부터 (에너지 업종이) 순풍을 맞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 시세 기준 전망치보다 강세론적인 입장”이라고 전했다.

hrlim@yna.co.kr
(끝)


출처: 뉴욕일보
“올 에너지 산업 수익율 순풍 맞을 것”

코참, ‘오일/가스와 클린에너지의 변동 전망과 시사점’ 세미나

미한국상공회의소 (KOCHAM, 회장 황보원)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ZOOM을 통해 ‘오일/가스와 클린에너지의 변동 전망과 시사점’ 세미나를 가졌다. 강사는 골드만삭스의 선임 에너지 전문가 Samantha Dart 박사.

코참은 “그린 에너지의 확대가 예상보다 느리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강대국간의 갈등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로 오일 등 화석연료의 수요가 여전히 강한 상황이다. 이같은 불균형이 언제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 그리고 오일과 천연 가스의 향후 수급과 가격 변동에 대한 예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세미나의 의의를 설명했다.

강사 사만다 다트 박사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품 전반의 자본 지출은 실질적으로 계속 감소했다. 석유 생산 산업은 상품 사격의 급격한 상승에도 2021년과 2022년까지 연장된 실질 투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이다. 자본 비용의 감소는 낮은 공급을 통해 높은 가격을 강화하고 낮은 용량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가격 신호에 대응하는 시장의 능력을 둔화시켰다.”고 말했다.

다트 박사는 이어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비용이 큰 이유 중 대표적인 사례는 10년간의 투자부족으로 생산능력이 떨어지고 오일/가스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것이다. 동시에 에너지 대란을 겪는 국가들에게는 클린에너지보다 기존 자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해지는 주요 요인이 되었다. 원료자재와 투자흐름을 총 네 단계로 보여주는 인플레이션 투자 사이클(inflation duration investment cycle)에서는 세계경제가 현재 1단계에 있으며, 높은 인플레와 금리로 인해 현금 흐름과 자본 비용의 증가를 이끌어줄 투자평가 지표가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높은 러시아 공급과 낮은 중국 수요가 오일 가격을 압박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제재로 생산을 중단하고, 중국은 코로나 봉쇄가 풀려 설 이후 수요에 강한 반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수요 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2023년 석유 수요가 2.0mb/d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저조한 투자가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고 전망했다.

또 올해 2분기에 비싼 달러와 높은 금리 변동성이 완화되어 금융 흐름을 지원하고 강한 에너지 수익률에 대한 순풍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송의용 기자 edit@newyor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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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Photo by Tim Mossholder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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