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운영위원회 KOCHAM October 26, 2007

10월 운영위원회

장소: 뉴저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회의실 날짜: 10/25/2007 (Thu)

 

올해 6월 말 한미간에 서명된 FTA가 사실사 금년에 미 연방의회의 비준을
불가능하고, 빨라야 내년 초쯤 심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미한국상공회의소(코참· 회장 석연호)가 개최한 초청간담회에서 주미
대사관의 최석영 공사는 연방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의원들 중에는 한미
FTA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의원들이 있고, 또한 미 대통령 선거로 바쁜
상황에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쇠고기 문제 등으로 금년 FTA 비준은 힘들지만
내년초에는 비준이 낙관적이라고 전망했다.
최 공사는 이같은 상황에서 한미 FTA의 중요성을 연방의원들에게 설득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한국 기업체들과 투표권이 있는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미 공화당은
전반적으로 한미 FTA에 호의적이지만 민주당의 경우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노조의 반대를 의식해서 소극적인 상태고 현재 한국보다 앞서 비준이 추진되고
있는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의 비준이 결정돼야 한미 FTA가 심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코참 10월 운영위원회에서는 코참 3/4분기 수입 지출과
코참이 설립한 우리한국학교 07.08년도 수입 지출 예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연례만찬은 12월 7일(금) 개최키로 하고, 개교 15주년을 맞이한 우리한국학교의
15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를 오는 11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뉴저지
클립톤에 소재한 우드로 윌슨 중학교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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