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 대학 입학 심사관 초청 및 본국 특례 입학 설명회 KOCHAM June 29, 2007

미국 명문 대학 입학 심사관 초청 및 본국 특례 입학 설명회

장소: Marriott Hotel at Glenpointe Teaneck, NJ 날짜: 6/28/2007 (Thu)

 

미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석연호)가 28일 뉴저지 메리옷에서 개최한 대학 입학 세미나에는 1백10 명이 참석 , 큰 성황을 이뤘다 .
아이비리그 대학인 코넬대의 웬디 쉐어러 수석 입학 부실장은 아이비리그 마다 조기 입학(Early Decision) 절차가 서로 다르므로 개별 학교마다 문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쉐어러 부실장은 코넬 대학의 경우 조기 입학 신청은 11 월 1일까지로 합격 통고는 12월 중순쯤이며, 정시 입학 신청은 1월1일까지 마감이라고 밝혔다 .
또 코넬 대학은 학생들을 심사할 경우 먼저 지역적인 안배를 가장 중요시해서 뽑으며, 인종별 뿐만 아니라 유학생인 경우 출신 국가의 비슷한 학교 고등학교의 지원 학생들을 비교해서 심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입학 기준으로 중요한 것은 학교 성적외에 지적 능력, 인성, 배움에 대한 열정 등을 고려한다" 며 "무조건 아이비리그 만을 선호할 것이 아니라, 자신에 맞은 작은 대학 등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넬 대학은 반드시 사립대학이 아니며, 농업학부, 인간 생태 학부, 산업 및 노동관계 학부의 경우 공립대학으로서 학비가 연 1 만8천불 정도로 코넬대 다른 학부에 비해 학비가 절반 정도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럿커스 뉴저지 주립대학의 넨시 폴런 입학실장은 "럿커스 대학의 경우 일찍 지원할 수록 합격 여부에 대한 통고를 빨리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입학 신청은 7월 중순 부터 받게 되며, 따라서 합격 통고 여부가 9월 중순 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입학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고 덧붙였다. 한편 럿커스 대학의 경우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A, E, G 비자 소지 자녀의 경우 뉴저지주 내 주민으로 인정돼 학비가 저렴하다고 밝혔다. 반면 L 비자 소지자 자녀의 경우 그같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앞으로는 유학생들의 경우도 학비 보조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점차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뉴욕총영사관의 이선복 교육원장은 한국 특례입학 전형에 대해 설명했는데 , 최근 들어 특례입학의 경우 예전과는 달리 지상사 직원이나 외교관들 외에 동포 자녀나 자영업자 자녀 까지 수혜 대상자를 확대했으나 대산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 졌다고 밝혔다. 즉 , 지난해 까지는 고등학교 10, 11, 12 학년 가운데 한 학년을 포함해 연속 2년이나 , 또는 비연속 3 년까지 미국 고등학교에 다니면 특례 입학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속 3년 , 비연속 4년까지로 자격을 강화했으며, 특례입학의 경우 서울 소재 대학들은 경쟁률이 5대 1 정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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