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특별 경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특별 경제 세미나는 IMF 이코노미스트인 우재준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와 최중경 전 지식 경제부 장관이 강사로 초청되어 이뤄졌다.
이날 우재준 박사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은 ‘향후 미국 및 동아시아 경제 전망’과 ‘한국의 산업발전 및 대미수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강연에서 미 경제가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긍정적 향후를 제시하였다.
하지만 유로존 위기, 구조적 실업 문제 등의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경제 문제들이 경기회복의 변수로 작용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지적하며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단계라는 것을 조언하였다. 또한 한국의 산업발전 현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세미나 참석 회원사 직원들이 NYSE를 방문해 객장을 둘러보고 거래소 회의실에서 강연을 들었던 이번 KOCHAN, NYSE 특별 경제 세미나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3년 9월 14일 한국일보>
<2013년 9월 14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