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하기룡)는 지난 8월 15일(토) 회원사 임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스테이트 뉴욕 소재 뉴욕컨트리클럽에서 KOCHAM 연례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오후 1시30분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A그룹(67년생 이하)과 B그룹(68년생 이상)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한편, 금번 대회에도 많은 회원사들이 다양한 경품을 협찬했으며 경품에 대한 라플 판매를 실시, 판매수익 전액을 동포사회의 어려운 개인 또는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경품 라플 판매를 통해 모아진 금액은 총 2,340달러이며, 이는 KOCHAM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내부적으로 지급 대상을 선정하여 기부할 예정입니다.
하 회장은 “본 행사는 우리기업 임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의 장을 이루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본 행사에 푸짐한 상품을 협찬해주신 각 회원사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라플구매를 통해 동포사회 기금 마련에 일조해주신 참가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2015 KOCHAM 연례체육대회 사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및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