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사무국입니다.
12월 노무 세미나 자료 참조 바랍니다.
I. 세미나 정보
- 제목: 미 진출 한국 기업 현지화 성장 전략 및 가이드 – 사람, 문화, 제도의 현지화 전환
- 일시: 2025년 12월 11일(목) 오전 9시 30분 (EST)
- 개요:
- 현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 한국기업의 생존 전략
- 현지화 4단계: 전환기 → 제도기 → 문화기 → 확장기
- 미국 법인 및 지사를 위한 실질적 시사점
- 미국 인사·노동 환경의 변화와 리스크 관리
- 현지 인재 채용·보상·육성의 성공 포인트
- 현지 리더십 구축과 조직문화 정착 전략
- DEI와 사람 중심 경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
II. 연사 프로필
- 김성수 (Sung Soo Kim) 대표, 현 Founder & CEO of HRCap
III. 발표 자료 및 영상
[발표 요약]
HRCap의 김성수 대표는 코참 세미나에서 한국 기업이 미국에서 직면하는 핵심 운영 리스크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수 대표는 미국의 노동 규제, 인재 시장, 보상 구조, 조직문화가 한국과 현격히 다르기 때문에 본사 중심 운영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HRCap이 개발한 STAR 현지화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진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HRCap STAR Localization Model Assessment과 실질적 HRCap HR Localization Playbook 및 로드맵을 소개했다.
- 1단계 – 전환기(SHIFT)는 본사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리더십과 권한을 확립해 미국 법인의 방향성과 운영 기반을 설정하는 단계로 설명되었다.
- 2단계 – 제도기(TRANSFORM)는 미국 기준의 HR 제도와 보상·평가 체계를 정비하고, 법적·운영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으로 제시되었다.
- 3단계 – 문화기(ALIGN)는 한국과 미국 간의 조직문화 차이를 조정하고, 신뢰 기반의 협업 구조와 직원 경험을 강화해 조직 통합을 이루는 단계로 설명되었다.
- 4단계 – 확장기(RISE)는 인재 성장, 리더십 파이프라인 구축, DEI 전략, AI 기반 HR 운영 등을 통해 현지 조직이 자율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단계로 제시되었다.
이어서 Stella H. Kim CMO는 HRCap의 현지화 솔루션과 AI 기반 채용 매칭 기술이 각 단계에서 실행력을 높이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기업들이 이미 HR 전반에 AI·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적용하고 있는 반면, 한국 기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어 전략적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이 논의되었다.
세미나 신청한 100명 이상 참석 기업들은 채용, 보상, 조직문화, 컴플라이언스 등 실무적 난제와 이에 대한 실행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중소기업도 외부 플랫폼을 활용해 AI 기반 HR 운영을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는 현실적 방안이 공유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기업이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람, 문화, 제도, 운영 체계를 미국 기준에 맞게 재정렬하는 전사적 현지화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올바른 전략과 전문 파트너십이 현지화 속도와 성공 여부를 결정하며, HRCap이 이러한 전환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세미나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