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윤석환)는 지난 1월7일(화) 오후 6시30분부터 뉴저지 클리프사이드 파크 소재 팔리세디움에서 회원사 임직원 50여명과 손세주 뉴욕총영사 및 주요 관계자를 초청하여 2014년 KOCHAM 신년하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손세주 뉴욕총영사는 우리나라가 그간 끈임없는 경제 발전 노력을 통해 경제 강국의 대열에 들어섰지만, 새로운 경제 발전 구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등 우리정부의5대 융합 서비스산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발전이 필요하다.”며, KOCHAM회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민간투자를 당부하는 한편,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윤석환 회장은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는 있으나, 실제 대미 수출환경은 일본의 엔저, 신흥경제국들의 대미수출 가속화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년 KOCHAM은 미국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계획하는 우리기업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직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KOCHAM회원사 임직원들은 금년 한해도 KOCHAM이 다시한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