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김양규)가 한인 동포사회 지원 차원에서 동포 대학생들을 회원사인 지상사들과 금융기관에 배치하는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이 매년 호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 8차 여름인턴십 오리엔테이션이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하였다.
KOCHAM은 6월1일(금) 맨해튼소재 한국무역협회 컨퍼런스룸에서 뉴욕 및 뉴저지 지역과 캘리포니아, 미시간, 아틀란타 등 지역에서 선발된 총 1백 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인턴십 배치과 관련한 근무 자세와 성공적인 인턴십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코참 이사회 부회장이자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장인 최정석 부회장은 인턴 학생들에게 졸업 후 인생과 직장에서 성공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직장 내외에서의 인간 관계와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인턴으로서 매사에 성실하게 일하는 자세를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5년 시작된 금번 프로그램은 특히 금년중 제 8차 여름 인턴십에 총 2백30명이 지원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주간 실시된다.
아래는 올해 동포 대학생들이 배치되는 회사 명단.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코오롱, 삼성물산, 대우 아메리카, 한국 타이어, 두산 중공업, 삼성SDS, LG CNS, LG 화학, SK USA,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STX, 외환 파이넨셜,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 우리 아메리카 은행, 한국 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현대해상, 농협은행, 솔로몬 보험, 노무라 연구소, 보건산업진흥원, Bank Asiana, 동부관광, InsightLab Pacific, 중소기업 진흥공단, 범양해운, HR Cap, 세스나 그룹, (주)한진, 대한통운, Yoon & Kim, Bluestone Law (CA), Bio Space (CA), Network Expert Group (CA), 태양 아메리카 (MI), SK C&C (GA), Yes Class (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