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금번 23대 KOCHAM 회장직을 맡게 된 삼성물산 미주총괄 박호찬입니다.

회장으로서 코참이 올해 사업 계획대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행히 코참은 31년이라는 연륜이 더해 가면서 체계적인 조직을 통해 그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왔고, 특히 유능하신 수석부회장님들, 부회장님들, 그리고 이사님들과 각 분과
위원회 별 활동이 잘 정착되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COVID-19 팬데믹을 극복하고나니 또다른 글로벌 경제위기가 만연한 현재 더욱 어려워진
통상 및 금융시장과 위축된 비즈니스 환경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기업인들과 KOCHAM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KOCHAM은 미국 내 한국기업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대변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경제정보 발송, 네트워킹 행사 개최는 물론 타지역 상공희의소
단체와 교류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사하여 미국 정부기관에 의미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KOCHAM은 보다 적극적으로 회원사간 정보를 연결하고 후원하며, 모든 회원사의
발전과 도전에 힘을 합해 협력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저 또한 회원사 임직원들과 더불어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공동의 발전과 KOCHAM의 비전 완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모든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OCHAM 회장 박호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