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참 20주년 기념사

admin | 2012/05/01

코참 20주년 기념사

  

지난 1992년 한미간의 통상관계가 복잡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양국 정부간의 교섭활동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기업의 권익옹호를 위해서는 대외 공신력을 갖춘 조직의 결성이 시급하다는 인식아래 민간 주도로 설립된 미한국상공회의소(이하 KOCHAM)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설립이래 KOCHAM은 회원사들의 대미 수출 약화 타개, 양국간 무역증진 및 불황타개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미국내 우리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세금 감사 현황 파악, 한국 국세청의 협조를 통해 이중과세 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 매년 워싱턴을 방문하여 연방정부에 이와 같은 상황을 설명하는 등 노력끝에 한미 양국간 이중과세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97년말 본국 외환위기 당시 「금융위기의 극복 방안」, 「아시아 금융위기의 영향」,「한국의 금융 개혁 방안」등 각종 대책 마련 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는 한편, IMF 이후 한국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특히1997년이래 시행 되어온 「워싱턴DC 당국자 정기 방문」을 확대, 구조적인 문제(비자, 통관, 금융 등) 해결을 촉구하여 2005년 전후에는 주재원 비자(E, L)의 신규발급 및 갱신절차 개선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지난 2006년 부터는 한미자유무역협정(KORUS FTA)의 조속한 체결 및 연방의회 비준에 초점을 맞춰 USTR등 관련 연방 당국뿐 아니라 연방의회 의원들을 방문하여 비준을 촉구하는 등 지난 2012년 3월15일 한미FTA가 발효되는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더불어 한인사회를 위한 협력 및 지원 차원에서 코리아퍼레이드뿐아니라 동포사회의 비영리 단체를 지원해 왔고, 특히 지난 2005년부터는 동포 대학생들을 위한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해 왔습니다. 금번 프로그램은 회원사들의 참여와 동포사회의 관심으로 매년 확대되어 지난 2011년에는 사상 최대규모인 48개 회원사, 94명의 동포자녀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값진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이렇듯 KOCHAM은 설립이래 지난 20년간 회원사들을 비롯한 우리기업 및 동포사회의 이익 증진과 번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벌여나갈 것입니다.